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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와 해충 둘 다 잡는다.방역에 총력

장마철 맞아 모기, 파리 등 해충 민원 잇따라

2020-07-03(금) 10:59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연일 코로나19 방역에 여념 없는 목포시가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삼향천처럼 수풀이 많은 천변과 근대역사문화거리, 해상케이블카, 평화광장 등 관광지 주변에 차량 3대와 휴대용분무기 26대를 동원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모기, 파리 등 해충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해충발생 예방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포시는 지난 달 27일 석 달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의 고삐를 한층 더 세게 당기고 있다.

특히 확진자 동선 주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아동생활시설,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일 100여 곳씩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해충 방역 민원이 하루에도 수 십 건씩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코로나19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재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도 막고 해충도 퇴치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생활 속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외출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철저, 기침예절,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가 의심되면 목포시 보건소로 신고하고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경우에는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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