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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화학사고 대응훈련 실시

국내·외 유입인구 증가 등 관광도시 특성 고려 화학테러·사고 발생 대비 제주지역 민·관 합동 초기 대응능력 향상 중점 훈련

2020-06-30(화) 13:00
영산강유역환경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0일 오전 10시, 제주시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화학테러·사고 초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지역이 타 지역 대비 화학테러·사고 발생빈도가 낮아 사고대응 경험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해당사업장과 유관기관 등의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제주사무소),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환경화학부)만이 실제 훈련에 참여하여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유관기관 사고대응은 서면훈련 대체)

훈련상황은 제주발전본부 내 암모니아수 저장시설 인근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입 배관을 통한 미상의 물질 투입(테러)으로 반응하여 저장시설에 있던 화학물질(암모니아)이 누출되는 사고사황을 가정하고, 사고상황 전파부터 사업장 초동대처, 누출물질 차단 및 탐지, 잔류오염도 조사 등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함께 초기대응하는 훈련으로 전개하였다.

특히, 화학사고가 소방, 지자체, 경찰, 군 등 유관기관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공동수습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여, 관계기관에 훈련 시나리오 사전 공유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사전 점검·보완하여 서면제출로 훈련참여를 대체하였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제주지역도 화학사고 빈도는 낮지만 안전지역은 될 수 없다”면서 “상시 사고대응 체계를 갖추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제주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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