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교육청,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실시

2학기 시범운영 뒤 문제점 보완해 내년 전면도입

2020-06-24(수) 13:46
전라남도교육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 휴대전화 번호 공개에 따른 교권침해 및 사생활 노출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교원 개인 휴대전화에 안심번호를 부여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알리지 않고도 각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에게 전화 연락 시 안심번호를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하며 문자 수발신도 가능하다.

교사는 통화 가능시간을 설정한 후, 수업시간 및 근무시간 외에는 안내 멘트를 통해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며 개인 휴대전화번호는 노출하지 않아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는 교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업무시간 이후의 전화 연락, 교육활동과 무관한 메시지 전송, 개인 SNS 등에 대한 과도한 간섭, 개인 사진, 영상 유출 등 사생활 침해 관련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긴급 상황 발생 및 학부모의 상담 관련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교원의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도교육청은 다만, 올해 이미 대부분의 교원이 휴대전화번호를 안내했을 것으로 보고 2학기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만 시범 운영한 뒤 여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안심번호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활동과 학생 상담, 학부모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면서도 사생활도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