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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 살기 운동’ 반환점,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 19로 비대면 홍보 어려움에도 기관단체 기업 등 적극 동참

2020-06-17(수) 13:22
‘강진품애(愛) 살기 운동’ 반환점, 어디까지 왔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수 3만 5천 명 선을 지키기 위해 ‘강진품애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진품애살기 운동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강진 관내에 거주할 것을 독려하고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운동이다.

귀농, 귀어, 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중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로 강진품애 살기운동 추진에 많은 지장이 있었지만 군은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각 기관마다 게시하고 LED 광고 송출로 인구 유입에 총력대응했다.

이에 최근 관내 학교에서는 지난 3월 인사발령 후 새로 발령 온 교사 및 교직원 50여명이 군으로 전입을 마쳤다.

또 도암면 다산베아체 사업장 및 동원F&B 강진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용해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동참했다.

운동이 활성화 됨에 따라 올해부터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기업체에 대해 연 2회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 실무자 회의를 통해 상반기 평가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쳤다.

또한 군은 행안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진읍 서성리 일대에 ‘맘편한 우리아이 아이돌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센터는 편의성 높은 육아 환경 제공으로 관내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만 떠나는 젊은 청년층 인구 유출을 막고 이들이 다시 강진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강진산단 분양 100% 완료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 되고 있고 도시재생사업 등 강진 곳곳에서 활력 넘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더욱 활성화 한다면 인구문제에 있어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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