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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협, 포스트 코로나 지역에서 해답 찾는다.

위기의 시대 로컬의 재발견, 2020년 제1차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2020-06-17(수) 12:43
순천시 지속협, 포스트 코로나 지역에서 해답 찾는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초청해 올해 첫번째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매년 각계 명사들을 초빙해 지속가능도시 인식확산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시대 로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산업화, 도시화로 가속화된 사회경제 구조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고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의 가치가 재조명됨에 따라, 이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한종호 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송경환 상임의장이 좌장을 맡아 박재원 순천시의원, 모세환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김상일 꿈꾸는 사람들 대표가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

한종호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태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는 더욱 강화됐다며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위한 제도 마련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 인프라 구축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창업 전담부서 신설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위기의 시대 지역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가꿔온 생태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문화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사회구조가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며 ’생태와 문화 자원의 강점 살린 순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경제가 선순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환 상임의장은“지속가능한 도시의 해답은 시민에게 달려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포럼을 개최해 시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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