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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존경보제 운영

10월 15일까지 운영, 주요 도로면 살수 등 활동 전개

2020-05-14(목) 14:48
광양시, 오존경보제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양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만권은 지리적으로 여수산단·광양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공장과 제철소 등의 대형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고 타 도시에 비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여름철 기온과 일사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하절기에 오존발생량이 증가한다.

오존은 바람이 거의 없고 자외선이 강할 때에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대기 중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오존발생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과 공회전 제한지역 점검, 대기배출시설 중점 단속, 주요 도로면 살수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 시 문자 수신이 가능하도록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존발령 문자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오존이 일정농도 이상 존재하게 되면 호흡기 자극증상과 기침, 눈 자극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 발령지역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노약자·어린이·호흡기 환자는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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