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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서지역 ‘드론택배 하늘길’ 확대

행정안전부 ‘드론배달 시범운영’ 공모 선정

2020-04-28(화) 13:47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달점 확대 및 시범운영’에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 ‘도로명 주소기반 드론배달점 모델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드론운항사업’에 9천만원을 투입, 배달점 간 시험 운항으로 드론 비행 시 발생된 전파장애와 장애물을 조사하고 자율비행 테스트를 통해 ‘드론배달 하늘길’을 결정해 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2천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완도군의 드론 운항에 필요한 배달점을 확대 설치하는 등 내년부터 도내 도서지역 드론배송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흥·보성군 일원 정기여객선 미운항 지역과 물류배달에 3~4시간 이상 소요된 섬·오지지역에 지난해 설치된 드론배달점 3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드론 시험운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드론택배 하늘길’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법령 개정 연구용역을 통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택배 하늘길 확대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 물품 배송의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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