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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은 필수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 당부

2020-04-16(목) 11:56
담양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담양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묘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볍씨소독은 일반소독과 친환경소독 2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일반소독은 볍씨소독 적용약제를 선택해 종자량의 2배 물량에 약제를 희석하고 물이 잘 통하는 망사자루에 종자 10㎏ 단위로 볍씨발아기에 세워서 넣고 물 온도 30℃에서 약제별 소독시간을 준수해 24∼48시간 소독한다.

친환경소독은 온탕소독기에 종자량의 10배정도 물을 넣고 온탕소독을 실시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면 96% 정도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온탕소독+석회유황 체계처리는 온탕소독한 볍씨를 석회유황을 희석한 물 온도 30℃에서 24∼48시간 담궈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99%로 온탕소독보다 효과가 더 높다.

소독 후 볍씨 담그기는 30℃에서 3∼4일 동안 실시하고 산소발생기를 사용하거나 1일 4∼5회 저어주어 볍씨 부패를 방지해 주어야 하며 고온·단기간보다는 저온에서 수분을 천천히 흡수시키는 것이 균일한 발아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연구과 이철규 과장은 “지난해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 등 발병률이 높아 올해도 볍씨소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하는 것이 좋으며 농약의 사용방법을 반드시 읽어보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소독효과를 높이고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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