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드라이브와 장보기를 한번에” 장성 백양사 ‘드라이브 스루 마켓’ 인기
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청정 장성 농산물판매로 ‘일석이조’ 효과 |
 | | 지난 11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백양사 벚꽃길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면역UP꾸러미’를 판매하고 있다. 유 군수는 드라이브 스루 마켓 농산물 구매자에게 군이 준비한 작은 꽃다발을 함께 선물하고 있다./장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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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장성군은 11~12일 이틀간 백양사 벚꽃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로컬푸드 드라이브 스루’마켓을 열고 판매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서는 대파, 사과, 새송이버섯, 새싹삼, 감말랭이의 5가지 농산물로 구성된 ‘면역UP꾸러미’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한 참두릅이 판매됐다. 농산물 꾸러미와 참두릅의 가격은 각각 1만 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며, 마켓 이용자에게는 작은 꽃다발도 증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로컬푸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해 군과 장성군 농협 연합사업단이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 3월 학교 급식으로 조달되지 못한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열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