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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단군성전 105년사 ≪곡성단군성전지≫ 발간

전국 단군묘 유일한 문화재, 곡성 단군전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2020-03-19(목) 10:30
곡성 단군성전 105년사 ≪곡성단군성전지(谷城檀君聖展誌)≫ 발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이 등록문화재 제228호인 곡성단군전 10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곡성단군성전지≫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단군전은 우리 민족의 시조인 국조 단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1914년 백당 신태윤 선생 주도로 곡성읍 학정리 산 5-1번지에 자리잡게 되면서 단군전의 역사가 시작됐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3.1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아 전국 단군묘 중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곡성단군성전지≫에는 크게 5편으로 나뉜다.

맨 처음에 나오는 "연혁"편에서는 단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요약 정리돼 있다.

"총론"편에서는 국학자 윤한주 선생의 ‘주인사관으로 보는 우리 역사’라는 주제로 단군의 역사가 기록돼 있다.

이어지는 "곡성단군성전 발자취"편에서는 3.1운동에서 시작되는 곡성 단군성전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그리고 단군 관련 논문 및 서적, 단군사묘 목록을 모아놓은 "단군관련 자료"편, 단군전 관련 신문 및 잡지 기사 등이 수록된 "곡성단군전 소개 및 홍보"편으로 구성됐다.

그 밖의 내용은 "부록"편으로 정리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단군성전지≫ 발간을 통해 군민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을 얻고 우리 내면의 정체성과 근원적 힘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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