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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1 간부공무원 전담제’ 시군 공동 대응

도·시군 감염병 취약…집단생활시설 점검 체계 구축

2020-03-11(수) 11:05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가 감염병에 취약한 도내 집단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내 시군과 ‘코로나19’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집단감염의 주요인으로 분석돼, 도내 집단생활시설의 감염을 막고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군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지정, 해당 시설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확인·점검토록 했다.

대상시설은 양로·요양 등 노인복지시설 326개소 장애인거주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67개소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62개소 요양병원 88개소 노숙인·청소년·여성 등 시설 35개소 등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도내 578개소 집단생활시설이다.

전담공무원은 담당시설을 공휴일에도 매일 점검한 뒤 결과를 각 시설별 전남도 담당부서에 보고해야 하며 주요사항은 전남도 사회복지시설 총괄담당부서인 사회복지과에 보고토록 했다.

특히 시군 전담간부공무원은 매일 1회 이상 전담 시설을 확인·점검한다.

점검은 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손세정제·마스크·체온계 비치 방명록 작성 1일 2회 체온체크 발열환자 발생 감염증 이상 유무 격리 장소 확보 특이사항 발생 여부 등이다.

매일 시설별 확인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비상사태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임성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집단생활시설은 한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체 입소자가 감염될 우려가 커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1:1 간부공무원 전담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내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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