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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뜰마을 공모 화산면 관동리 등 2개소 선정

총 사업비 40억원 투입 생활여건 개조

2020-03-05(목) 13:32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이 군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화산면 관동리와 문내면 예락리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77%를 지원, 주택정비와 재해위험 방지 시설 확충, 각종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두 마을에는 2022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배수로 개선, 빈집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화산면 관동리는 면 소재지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면민들이 거주하지만 보행로와 횡단보도가 전무하고 마을 안길이 매우 협소해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

이에따라 슬레이트 주택개량과 빈집 정비 등을 비롯해 마을안길 환경개선, 배수로 설치 등 기반 시설 정비가 추진된다.

문내면 예락리는 농경지가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우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마을내 폐창고와 불법 적치물이 방치되어 있다.

하수도 보급률이 낮고 아직까지 배수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어 취약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혐오시설 정비, 경관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 주도의 적극적인 사업의지를 반영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현가능성과 효율성이 높은 사업계획을 착실히 준비해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2개소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해남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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