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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24일부터 동계방제용 약제 지원과 현지 농가 지도

2020-02-18(화) 13:15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 사과 재배 농가에 동계방제용 약제 지원과 현장 방문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배, 사과 등 장미과 식물의 잎·줄기·꽃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는 병이다.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발병해 점차 남하가 예상되고 발생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광양시는 아직까지 미발생 지역으로 농가에서는 동계 방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올해 배, 사과 재배농가 165농가에 과수화상병 동계방제용 약제를 구입해 2월 24일~28일 5일 동안 배부하고 농가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방제 요령과 과수화상병에 대한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계기로 약제와 약제 방제확인서를 배부하고 농가조사대장을 통해 정확한 재배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약제는 동계약제로 개화 전 방제를 철저히 하고 동계방제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최소 1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실시해야 한다”며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전정할 경우 농기구의 소독 등에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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