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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중이용업소에 마스크 등 긴급지원

음식점 등 1만3000곳 대상…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대

2020-02-17(월) 16:02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업소, 목욕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1만3000곳에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제 등을 오는 18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외식업협회, 이·미용협회, 숙박협회 등 11개 관련협회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원 대상과 품목은 식당·제과점·카페·떡집 등에 손세정제 1만3000통, 이·미용실·목욕장 등에 마스크 4만개, 숙박업소, 피부·메이크업·네일업소 등에 소독제 3700통 등이다.

더불어 광주시는 관련 업소 및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이·미용실의 경우 식기류, 테이블, 이·미용도구 등에 대한 소독과 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특별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숙박업소 등은 객실 곳곳을 소독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조성한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일수록 다중이용업소의 운영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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