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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전남 만들기 '가속도'

전남도-시군 협력…관광객 5천만 시대 등 4개 시책 추진

2018-02-02(금) 16:02
[전남=미디어전남]김창원 기자=전라남도는 ‘관광,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전남’, ‘스포츠로 건강한 도민의 삶’ 실현을 위해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와 시군 관광문화체육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도의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의 현안을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 4대 중점 시책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예향남도 위상 제고 ▲문화콘텐츠 산업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정했다고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시군과 함께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 세부 사업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전라도 방문의 해’인 만큼 전라도 역사문화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운영, 최신 정보통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 개별여행객을 위한 이 달의 추천관광지 선정홍보, 장애인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코스 개발 등이다.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9월 1일부터 개최하는 2018 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종가문화 활성화도 계속 추진한다.

역사인문자원의 발굴현창사업, 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전남 구현을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에서는 지역 축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관광지 개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홍보 등 66개 현안사업을 발표하고 도-시군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전라도 방문의 해이고, 국제행사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예정돼 전남의 역사문화예술과 섬해양 등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와 시군이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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