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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동주택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업무협약

2017-12-24(일) 18:52
[전남=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센터장 박정훈)는 전라남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전남지역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는 지난 8월 전남 19개 시군 소재 100여 단지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근로자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로 환경이 열악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고용노동부에 업무 협조를 요청,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들은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등 향후 공동주택 근로자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근로자 지원정책 안내나 근로기준법 교육 등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에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업무협약에 참여한 아파트의 정문에는 ‘상호존중 행복삶터’라는 현판을 설치해 입주민에게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박정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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