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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농업박람회, 농업 한류 이끈다

전남 농업기술 전수 세계 농업인 한자리에
스마트아그리텍 등 선진기술 선봬

2017-08-08(화) 17:19
[전남=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오는 10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의 친환경농업기술을 전수받은 세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스마트아그리텍, 식용곤충산업 등 선진 농업기술을 선보여 농업 한류를 이끌 전망이다.

8일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라오스 참파삭주의 농업 산림국 직원 3명을 초청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기술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을 추진해 이집트, 콩고,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1개 나라 농업인들에게 각 연수국 현실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과 방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시작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축적한 농업기술 개발 경험과 친환경 재배 기술 등 선진 농업 기술들이 세계로 전해지고 있는 셈이다.

박수철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전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농업 기술을 전수받은 이집트, 콩고 등 5개국과 국내 연구진 및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국의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2017한국국제협력연수단과의 교류간담회가 더해지면 전남의 우수 농업 기술을 원하는 세계인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농업 한류를 이끌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스마트아그리텍, 식용곤충산업을 비롯해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행사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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