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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칡덩굴이 없는 도로경관 조성에 총력

주요 도로변 칡덩굴 완전제거 5개년계획 수립 추진

2017-07-06(목) 15:30
[영광=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도로변 가로수 생육 및 경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칡덩굴을 완전제거하기 위해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칡은 왕성한 번식력과 빠른 생장으로 완전제거가 어렵다. 칡덩굴제거 작업 과정에서 일부 남은 뿌리에서 다시 발생하거나 떨어진 씨앗에서 발아하기 때문이다. 칡을 완전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반복 제거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5년도에 「주요도로변 칡덩굴 완전제거 5개년 계획(2015∼2019)」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현실적으로 모든 칡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한 국도 22호선(함평∼법성)과 백수해안도로를 중점 제거구간으로 정하고 금년도에 3차 년도 제거사업을 지난 7월초에 착공했다. 그동안 칡덩굴을 반복 제거한 결과 영광군 지역 국도 22호선 배롱나무는 칡덩굴 피해로부터 벗어났다. 또한 칡덩굴 완전제거를 위해 작업 후 다시 발생한 칡을 2019년까지 반복 제거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주요 경관자원인 국도 22호선 배롱나무와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경관향상을 위해 칡덩굴제거사업은 필수다”라며 칡덩굴제거사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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