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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베트남, “농식품산업 교류 물꼬 텄다“

베트남 농식품산업 관계자 2박3일 일정으로 장성 찾아..
17일, 양 측 교류협력기반 구축 위한 MOU 체결

2016-11-17(목) 16:48
[장성=미디어전남]이지수 기자=장성군과 베트남이 농식품 분야 교류를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장성군은 지난 16일 베트남 농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장성지역의 식품 가공업체들과의 교류 넓히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장성을 찾았고 전하며, 17일 장성군청에서 베트남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MEDEC2와 장성군이 양 국가의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국제교류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농산물 원물 생산과 제조 가공 등다양한 분야에서 업체간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정보나 관리 기술 등을 공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베트남 SMEDEC2를 비롯해 5개 업체 관계자들과 장성의 주요 유통 가공업체 대표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양국간의 교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중소기업지원기관 SMEDEC2와 식품업체 관계자들의 방문은 장성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장성군이 6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지역의 가공 유통 기업들이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박 3일 일정으로 장성을 찾은 베트남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삼계농협과 한마음공동체를 찾아 농산물 유통시설을 둘러보며 자국과 다른 산업 환경에 큰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협약 체결을 마친 후에는 워크숍에 참여해 양국의 기업현황과 생산제품을 자세히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으며 양국의 농산업식품 발전과 교류협력에 필요한 실질적 방안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워크숍에는 양국의 문화를 잘 아는 베트남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장성의 6차 산업이 국제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베트남과 인연을 맺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물꼬가 터진 장성과 베트남의 교류가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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