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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안심하고 농사지으세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급

올해 재해보험료 651농가에 보험료 80% 보조
우선 사과ㆍ배 등 과수에 1차 지급

2016-08-31(수) 17:04
[장성=미디어전남]이지수 기자=장성군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에게 보헙료 80%에 해당하는 20억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 등으로 농산물 생산에 피해를 본 농가를 구제하기 위해 추진한‘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을 확정하고 과수농사에 대해 우선 보험료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에 가입된 농가가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로 농산물 수확과 농업시설에 발생한 피해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해주고 있다.

장성군은 올해 전체 가입농가 651명에게 약 20억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피해위험이 커 가장 많은 가입율을 보인 과수농가 318명에게 총 보험료 20억중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16억가량을 우선 지급하고 벼재배농가와 원예농가는 오는 9월경 지급할 계획이다.

2001년부터 일부 작목에 한해 시작된 농작물재해보험은 초반에 농가의 가입율이 저조했으나 가입품목이 점차 확대되고 보험제도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커지면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장성군의 경우 2014년 440농가, 2015년 597농가가 가입했으며 올해 벼재배농가 가입 홍보에 힘입어 651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사과농가와 원예농가 34명이 자연재해로 인해 약 6억5천만원 가량의 피해보상을 받은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매년 예측불가능한 기후와 환경변화가 일어나 농가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농가들이 재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농사 재해피해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경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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