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군 공항 이전, 대구와 동일기준 적용을”

‘광주 군 공항 이전 범시민추진위’ 국방부에 건의서 전달

2016-07-17(일) 19:19
[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민·군 공항 동시 이전 지시로 대구공항 이전 작업이 정부의 주도 하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대구와 동일한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신원형)가 대구와 동일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지난 15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광주 군 공항을 이전과 관련, 지역의 폭 넓은 의견수렴 및 협의를 위해 주민(8명), 관련단체(8명), 전문가(5명), 시의회 의원(4명), 행정(7명) 총 32명으로 2013년 10월에 구성돼 지금까지 총 12차례의 자문 및 현장방문, 3차례의 타운미팅, 2차례의 주민설명회 등을 주관하거나 지원해오고 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광주 군 공항은 지난 1964년 개항한 이래 영공방위와 지역발전에 많은 공을 세웠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개항 당시 도시외곽에 위치해 있던 것이 급속한 도시 팽창으로 지금은 도심으로 변모해 군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시민생활권 및 교육권 침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재산권 및 도시발전 저하,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보호 문제가 표출돼 이제 군 공항 이전은 주민의 숙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지난 2013년 10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계기로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건의서 제출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며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정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대구공항 통합 T/F를 구성해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광주의 경우 이러한 범정부적인 지원 T/F가 없어 정부의 군 공항 이전에서 소외받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따라서 위원회는 “정부는 이러한 차별과 소외감이 없도록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먼저 군 공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광주,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정부가 나서서 모두 같은 기준으로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와 같이 범정부 차원의 이전 후보지 선정, 이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도 T/F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 적정성 평가를 진행 중으로 9월에 결과통보를 받는 일정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