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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매주 수요일 배수장 안전점검 나선다

안전영농 위해 10월 14일까지 151곳 가동 상태 등 특별점검

2016-06-27(월) 15:37
[전남=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전라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및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151개소 배수장에 대해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배수장 안전점검의 날’에 특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지역 농업용 배수장 가운데 1천 마력 이상 대형 배수장 19개소는 전라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점검한다.

또 1천 마력 미만 배수장 132개소는 시설 관리자인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별 월 1회 이상 점검토록 해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점검은 배수장 전동기와 펌프, 제진기, 배수문 등 작동 여부, 전기수전 여부, 전기 선로, 배전반 상태 등 배수장 주요 시설에 집중된다.

점검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점검사항을 수기로 기재하는 등 책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소영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기상청은 6~7월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8월에는 평년보다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며 “이번 ‘배수장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농경지 침수 예방 중요시설인 배수장을 중점 관리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농경지 침수피해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안전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2~4월 ‘농업용저수지 안전대진단’, 4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앙부처와 합동점검’, 5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등 우기 대비 농업 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및 재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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