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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문화재단, ‘재즈’로 만나는 베토벤·쇼팽

23일 목요상설무대 오후 7시 30분
비창·녹턴 등 클래식 명곡 다양한 재즈에 맞춰 편곡

2016-06-20(월) 15:17
[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 여덟 번째 무대로 재즈 피에스타의 ‘Classic meets Jazzfiest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Ⅲ’, ‘템페스트’와 쇼팽의 즉흥환상곡, 녹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Habanara’,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스윙, 라틴,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재즈 사운드에 맞춰 편곡한 색다른 연주를 선보인다.

‘재즈 피에스타’는 말 그대로 ‘재즈 축제’라는 뜻으로 지난 2013년 창단한 이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재즈 연주 기반 위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재즈 피에스타는 잘 알려진 일반 곡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하고, 자작곡을 통해 개인 연주자들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이민영, 콘트라베이스 최광문, 드럼 정명훈, 퍼커션 이승현이 함께 연주한다.

한편, 올해 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는 15개 공연 팀이 선정됐다. 상반기 ‘목요 재즈페스티벌’은 8개 재즈 팀, 하반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5개 클래식․2개 국악 팀을 선정해 상설무대의 특색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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