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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1회 치매예방관리 워크숍’ 성료

400여명 참석, 지역사회 관심 집중

2016-03-14(월) 16:25
[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조선대학교병원이 치매예방관리 및 광주시·전국광역치매센터와 통합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 1회 광주광역시 치매예방관리 워크숍’이 12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조선대병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전국광역치매센터, 치매국책연구단,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시립요양병원 관계자와 교직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치매예방·치료를 위한 현재 추진 상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서재홍 총장 환영사와 조선대병원 이상홍 원장 축사, 광주시의회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광주시 치매환자 현황과 대책(조선대병원 김후원 뇌신경치매센터장)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운영사항(조선대병원 추일한 교수) ▲치매국책연구단 추진현황(조선대 이건호 치매국책연구단장)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운영(한형석 전남광역치매센터장)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운영(이석범 충남광역치매센터장)순으로 진행됐다.

치매는 현재 국내 65세 이상 노령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로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 100만 명에 이른 치매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예방연구 및 조기 개입으로 치매 유병률 30%이상 억제를 목표로 조선대병원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에서는 한국표준 뇌지도를 만들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진단하고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혈액바이오 마커를 통해 유전적 원인을 분석해 치매 질환에 선제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현황 및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회적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인식을 공유했다.

이상홍 병원장은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와 복지가 조화된 사회 전체적·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조선대병원은 모든 국민이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 치매예방관리센터, 치매국책연구단, 광주과학기술원, 광역치매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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