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신안군 발전 정책개발 연구 업무협약 체결 |
[목포=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신안군(군수 고길호)과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발전 정책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2020년 흑산공항 개항을 계기로 신안군 발전의 100년 대계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 인프라와 경험이 풍부한 목포대와 섬들의 고향 신안군이 관학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하늘길(흑산공항)과 땅길(새천년대교)을 연계한 신안군 종합발전계획 정책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 군정 발전의 새로운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신안군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를 위해 ▲흑산공항과 새천년대교를 연계한 신안군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수립 ▲새천년대교 개통 대응 종합계획 수립 ▲새천년대교 개통 대응 협력과제 컨설팅▲대응 전략별 세부시행계획 및 재정투입계획 마련 ▲정부건의 및 제도개선 공동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만들어 3월 중에 집중 토론을 거쳐 5월까지 과제별 세부시행계획과 재정투입계획을 마련하고, 협력과제 컨설팅을 통한 민간투자자 유치와 예산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최일 목포대 총장은“이번 협약이 단순히 MOU를 넘어서 지자체와 대학의 브레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신안군 발전 방향이 우리 대학 특성화 분야와도 연계되고 지역의 문제는 곧 대학의 생존의 문제인 만큼 대학이 가진 연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신안군을 풍요롭고 행복한 섬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육지와 섬들의 고향 신안군의 다이아몬드제도를 연결하는‘새천년대교’와 흑산권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흑산공항’등 두 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매년 70만 명이던 관광객이 2020년에는 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다양한 관광인프라와 우수한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의 비교우위산업인 해양관광산업을 군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