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환경농업대학 ‘6차산업 선도자반’ 수료식 가져 |
[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대학 8기 ‘6차산업 선도자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선도자를 양성하고,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6차산업 선도자반’ 과정으로 전문 강사 초청 강의 및 현장 벤치마킹 등 총 23회 100시간의 수업을 마친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6차산업 선도자반 교육 과정은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소양 교육과 전문 기술교육으로 구성되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과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 교육까지 1, 2, 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에 최적화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점암면 박철호 학생장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고흥읍 김정태 학생이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점암면 박철호 학생장은 “농업이 반드시 6차산업과 연계되어야 함을 평소 고민해 왔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교육과정을 참여해 큰 보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이 활성화되어 고흥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 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앞으로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판매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화’가 필수적이다”며, “고흥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익히고 배웠던 농업기술을 토대로 고흥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개설한 이후 농업인에게 선진 경영과 전문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금까지 584명의 우수한 농업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군 농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