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농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앞장 축사에 자동 ‘조사료 급이기’ 시범 설치 활용 |
[보성=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보성군에서는 축산농가에 ‘조사료 급이기’를 설치하여 축사 환경개선과 노동력을 줄이기에 앞장 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주)에 따르면 축산농가에 곤포사일리지 급여 시 환경개선과 악성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산농가에 총 35대의 ‘조사료 급이기’를 지원했다.
기존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2~3회 수작업으로 볏짚이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원형으로 말려 있는 곤포사일리지를 일일이 풀어서 먹이를 주고 있었으며, 조사료의 곰팡이균, 암모니아 가스 악취, 피부병에 노출되었고 노동력도 많이 들었다.
이번에 설치한 ‘조사료 급이기’는 축사 통로가 좁은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조사료 허실이 적으며, 설치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또한 랩핑된 비닐만 제거한 후에 곤포사일리지를 통째로 공급할 수 있고, 1회 급여로 3~5일은 자동으로 급여가 됨으로써 곰팡이균, 암모니아 악취 등 악성 노동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축산 농가의 생산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조사료급이기 사업은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축산 농가들에 환경개선과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에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ICT를 접목 스마트폰으로 번식률 및 개체 기록관리가 가능한 소 무인 번식 장치 활용 시범사업과 젖소에 항산화 기능성 사료 첨가제 급여하여 원유 1등급 비율을 높인 원유 품질 향상 및 산유량 증대 기술 신기술사업도 함께 보급하는 등 축산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