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직원 일동은 11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고흥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하여 관내 299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지원하는 ‘수능대박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고흥고 정문에는 새벽 일찍부터 김정덕 교육장을 비롯한 25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능대박지원본부’를 운영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9일과 10일, 김정덕 교육장은 ‘수능대박 빵’ 배달부가 되어 관내 고교를 방문하여 455명의 대입·취업 수험생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격려 활동을 전개했다.
수능 당일 고흥고 정문과 담벼락에는 “수험생 여러분! 꿈이 현실이 되는 날, 수능 대박 나세요!” 등의 현수막이 내걸려 응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지원단들은 수험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그리고 시험장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초콜릿 등을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이 정문을 통과할 때마다 응원과 함께 대박기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봉지를 전달하여 응원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밤늦게까지 불을 켜고 면학열을 불태우는 우리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늘 가슴이 짠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분을 북돋아 주어 꿈이 현실이 되는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도화에서 학생과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시험장이 읍내라 도화에서 온 우리 학생들은 썰렁하게 입실할 줄 알았는데 교육청에서 이렇게 총출동하여 우리 학생들을 뜨겁게 응원해주니 고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런 응원행사를 해주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