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나주서 개최 오는 6~7일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동신대학교 첨단 강의동에서
고고학과 현대사회 중심으로 나주 반남고분군도 재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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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제39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가 나주에서 6~7일 양일간 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과 동신대학교 첨단 강의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대회는 영산강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나주에서 개최되는 보기드문 사례로 한국 사회에서 곡학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고고학과 현대사회”로 주제를 설정하고 배기동 한양대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공동주제발표와 자유패널 3개 분야로 펼쳐진다.
특히 고고학계의 거두였던 삼불 김원룡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삼불학술상의 저술상에는 이성주 경북대교수, 논문상에는 원해선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받게된다.
첫날은 한국고고학의 나아갈 비젼을 제시하고 고고학의 발굴이 진행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점, 조사된 유적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날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랜드마크인 ‘나주 반남고분군의 현대사적 재조명”을 비롯하여 청동기시대 기념물적 분묘의 경관과 보존, 전통제철 문화의 복원 활용에 대해서 17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나주시는 전라도의 역사문화도시로서 복암리고분전시관 건립과 고고학 유적정비 활용 뿐만 아니라 나주목 당시의 관아 건축물과 나주읍성, 나주향교 등이 밀집된 곳으로 이미 나주읍성의 3곳을 복원하고 나머지 미 복원된 북문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사가 공무를 수행하였던 관아복원을 위하여 90% 부지매입이 완료되어 나주목 객사 공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중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 고고학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잠들었던 마한문화가 새롭게 조명되고 대한민국의 고대사가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되어 찬란했던 선조들의 마한문화가 제대로 대접받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특히 나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반남고분군의 현대사적 재조명’발표에서는 100년전 일본인에 의해 파해쳐졌던 반남고분군의 궤적을 당시 직접 발굴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의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여 새롭게 조명하고 있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