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시, 수은 사용업체 등 긴급 점검

남영전구 수은 중독사고 관련, 인근 하천 누출 가능성 없어

2015-11-03(화) 17:52
[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산구 남영전구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수은 중독사고와 관련, 지난 2일 관내에서 수은을 사용해 배터리, 온도계, 전구 등을 제조하는 제조업체 전체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관내 수은 사용업체 등 유사업체의 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건전지 등 배터리를 제조하는 하남산단 내 R전기와 S전지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공정으로 확인됐다.(R전기는 현재 조업중단 상태)

전구 제조업체로 등록된 H사는 전구 제조를 하지 않고 완제품을 가져다 조립·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긴급 점검과 함께 ㈜남영전구의 수은 누출사고로 인한 인근 수계 누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수은이 누출된 지점의 지하실 바닥이 콘크리트 구조물이어서 인근 하천이나 영산강 수역으로 누출됐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앞으로도 영산강 수계 누출 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와 전구 생산시설 등 유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환경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수은 중독 피해자가 빠른 시일 내 치료받고 요양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 등에 역학조사와 산업재해요양급여 지급 등의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유독물 관리 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남영전구 주변 저수지, 아파트 등의 토양, 지하수 등을 통해 수은이 외부로 유출됐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적극 대처키로 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