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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에 ‘남도여행 한류홍보관’ 운영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정훈·정겨운의 남도여행 영상 등 선보여

2015-10-26(월) 17:36
[전남=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전라남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 ‘남도여행 한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류홍보관 운영은 올해 7~8월 메르스 여파로 취소됐던 항공노선들이 운항을 재개하고 있고, 신규 항공사 취항도 추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중국인 관광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2년 3천 4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3년 2만 3천 명, 2014년 3만 2천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서도 9월 말까지 3만여 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여 명이 늘었다. 운항 지역도 중국 3개 지역에서 12개 지역으로 크게 늘어 연말까지는 5만 명 이상이 전남 관광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남도여행 한류홍보관’은 연정훈과 정겨운 두 한류배우의 남도여행 사진, 영상, 여행코스 등 3년간의 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무안공항 2층에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공항공사, 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류가 접목된 전남지역 여행콘텐츠가 중국 관광객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공항을 이용하면서 남도에 대한 인상이 깊어지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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