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 안전도 아픔도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5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펼쳐 |
[보성=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5일 ‘안전도 아픔도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란 주제로 보성경찰서(서장 곽영진)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보성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은 물론 피해가족의 아픈 마음까지 달래는 좋은 이웃이 되기로 다짐하고 복내면 다문화가정 아이를 돕기 위해 북부농협, 좋은 이웃들, 군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이날 곽영진 보성경찰서장과 직원, 채희정 보성북부농협조합장과 직원, 김진문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과 회원, 복내면여성자원봉사회원,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총 30명이 한데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서장과 조합장은 직접 누수로 생긴 곰팡이 벽지를 뜯어내고 백설공주 벽지를 예쁘게 붙이고, 묵은때가 낀 환풍기를 닦고, 부서지고 찢어진 서랍장은 예쁜 시트지로 가구 리폼, 마당의 우거진 나무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마당에 낡은 부직포는 무지개빛으로 변신시켜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에게 밝은 마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서장은 외풍이 심한 겨울철에 가족이 함께 덮을 수 있도록 따뜻한 극세사 이불 2점도 선물했다.
곽영진 서장은 “포인트 벽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좋아할 아이를 생각하니 기쁘다”며 “안전도 아픔도 함께하는 경찰이 되어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