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군 영남면은 효사랑 실천 및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지난 14일 하루 일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고흥나들이를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번 나들이는 마복산목재문화체험관, 특화작목연구단지, 소록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여행에 소요되는 버스임대료, 식사 등 모든 경비는 영남면 각 민간추진협의회에서 십시일반(十匙一飯)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영남면은 지난 4월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고향 나들이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효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영남면 부녀회 등 여성단체에서도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광지 나들이를 실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 여행을 한다는 게 꿈만 같았는데 면과 민간추진협의회가 좋은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은 훌륭한 일들이 우리 군 내 전역으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면 관계자는 “참 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 취약계층 어르신 고흥 관광지 투어』를 2016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