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비료 절감으로 노동력·생산비 줄이기 나서 |
[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군은 최근 도덕면 농가 벼 재배 시험포장에서 단지회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파종상비료를 활용한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등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재배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비료절감형 벼 재배 시범사업은 쌀 관세화로 인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절감형 사업으로 관내 1개소 50ha를 추진하였다.
파종상비료는 볍씨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에 한 번만 시비하면 벼의 전 생육기간 동안 밑거름, 새끼칠거름, 이삭거름 등의 작업과정을 모두 생략해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비료 성분의 유실이 적은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일반비료에 비해 파종상비료는 비료사용량은 58%, 노동력은 79%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에 주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는 최대 50%까지 감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품질을 높이고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는 기술보급에 노력을 기울여 고흥 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