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순회문고’ 큰 호응 농번기철 직접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 시행 |
[무안=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바쁜 일정으로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순회문고’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문고는 주민이 접근하기 용이한 관내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 소재하는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이다.
군은 현재 15개소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이용 신청을 받아 4개의 작은 도서관에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작은 도서관은 대부분 개인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어 재정적 어려움으로 신간도서를 적기에 구입하기 어렵고, 주민들의 다양한 도서요구를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주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도서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문고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찾아가는 순회문고는 이들 작은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매회 200여권의 도서를 2개월 간 대여해주고, 2개월 후에는 새로운 도서로 다시 교환해 주는 등 주민들이 도서대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찾아가는 순회문고가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책 읽을 여유를 갖지 못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