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양파·마늘 적기 수확으로 품질향상, 가격형성에 기여 |
[무안=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의 주력 농작물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0일 현재 41개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956명이 일손돕기 신청을 했으며 공무원들도 휴일을 이용,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파 마늘 수확기인 매년 6월에는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일손돕기를 활발히 전개해 농가에게 인건비 부담도 줄여주고 장마기 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게 유도해 수확물의 품질향상에 의한 가격 상승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10일 현재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양파가격은 상품(上品)기준, kg당 889원으로 작년보다 92%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것이 진정한 도․농 교류요 농촌 체험이다”며“자녀들에게 봉사정신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이 되어 크게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