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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 재배 전망 교육 추진

쌀귀리 계약재배농가 대상
농번기철 불구하고 많은 농업인 참석

2015-05-20(수) 13:44
[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귀리 계약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쌀귀리 재배 전망 교육을 추진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 박형호 박사를 초청하여 쌀귀리 국내외 재배동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쌀귀리 계약업체인 두보식품 김영헌 전무와 재배농업인간의 수매관련 협의회를 가졌다.

쌀귀리 재배동향 교육에서는 국내 쌀귀리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앞으로 농업인들이 파악하여야 할 쌀귀리 재배와 가공 방향을 제시했다.

계약업체와 농가와의 만남의 자리에서는 쌀귀리 수확철을 맞아 수매일정과 수확 후 관리 요령에 대해 협의했다.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가하여 귀리계약재배가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최대 관심사임을 나타내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양님(강진읍)농가는 “귀리는 2모작을 통해 논 이용율을 높이는 최적의 농작물이다. 매년 2ha 이상 귀리를 재배하였는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서 내년에는 3ha 이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웰빙식품 시장의 확대 추세를 볼 때 쌀귀리 수요의 획기적인 증가는 물론 경쟁력 또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쌀귀리가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군의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효자작물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지원과 함께 고품질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0년도부터 곡물유통업체인 두보식품과 계약재배를 시작하였는데 찰벼, 흑미, 메벼 등 식량작물 8품목을 32,000톤 계약하였다.

쌀귀리 계약재배는 2012년도에 104ha로 시작하였으며 수익성이 높아 2015년도에 276ha로 265% 증가했다.

한편 귀리는 보리에 비해 1.8배소득이 높은 고소득 작물로써 올해는 137농가가 참여하여 총 1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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