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역 추억마을” 교복코스프레 큰 인기 누적 관광객 2만명 돌파! '거북선과 판옥선 이색 경주 체험 |
[보성=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코레일은 지난 5월 2일 득량역 추억마을 개장 후 11일간, 1만여명의 관광객(주민수 260명 대비 약 38.5배)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보성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득량역 추억마을에는 ▲ 70년대 교복을 입고 옛 역전 거리와 추억놀이터에서 옛 추억을 재현해 보는 교복 코스프레를 연출하고 ▲ 득량의 지명(이순신 순례길, 왜란에 군량미를 얻은 지역)에서 착안된 거북선·판옥선 청군!백군! 열차 경주를 통해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역 일원에 조성된 꽃길, 옹기시인의 길, 바람개비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청소년 자원 봉사자들의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추억마을 컨셉에 맞춰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도 카페객차를 골목, 상점, 만화방, 다방을 테마로 한 추억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득량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득량역 추억마을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을 주민들도 교복 복장을 하고 먹거리장터, 농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해 지역민의 새로운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레일 전남본부 한광덕 본부장은 득량역 추억마을은 철도산업을 기반으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코레일형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로 기차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신·구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추억마을에서 옛 향수를 가득 담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