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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 문화전당 주변 간판 개선

2015-04-03(금) 17:10
[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를 불법광고물이 없는 원년으로 삼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게시대 설치, 간판개선사업 추진 등 관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두달여 동안 광주지방경찰청, 자치구, 각 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36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주․야간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불법현수막 등 3040여 건을 정비하고, 특히 다량으로 불법현수막을 게첨하는 건설사 아파트 분양 광고 관련사에 과태료 4억5000여 만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제디자인총회(IDC),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어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정비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와 상습위반자 고발 등을 병행해 깨끗한 광주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시민과 내방객에게 문화중심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보여주기 위하여 동구 인쇄의 거리 입구~장동로터리~동부경찰서 구간을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정비한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4억2200만원(국비 2억, 시비 2억, 자부담 2000만원)을 투입, 상가주(또는 건물주)는 비용의 5%만 부담해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며 ‘1업소 1간판 원칙’으로 불법간판은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올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16곳을 새로 설치한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거리가 아름다운 명품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판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기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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