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경선용 당원 명부 유출" 김하중 후보 "투명한 선거공약에 정면 위배" |
[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오는 3월 14일 실시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구(을) 권리당원 명부가 특정후보에게 입수되어 경선용 선거인명부의 사전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용 선거인명부는 9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중앙당 선관위에 등록 후 후보측에 배포되어야 함에도 6일 저녁부터 경선용으로 추정되는 권리당원 명부가 특정후보측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
특정후보측이 활용하고 있는 권리당원 명부에는 일련번호와 이름, 연락처, 주소 등 총 2,404명의 인적 사항이 기록돼 있다.
김하중 경선 후보자 측은 이러한 출처불명의 권리당원명부가 내일 교부될 경선용 선거인명부와 일치될 경우 이는 경선절차상에 중대한 하자로서 그 동안 문재인 대표가 천명해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공약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 진상을 규명하여 책임자 처벌은 물론 관련된 경선 후보자의 경선 배제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김하중 후보측은 이러한 행위가 지난 10월 지역위원장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선거인명부 조작행위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동일한 관련자들에 의해 반복되는 조직적 해당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