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완도수목원, 봄 기운 새록새록

동백·복수초 활짝…목련·버들강아지·튤립 등 봉오리 맺혀

2015-02-26(목) 15:19
[완도=미디어전남]정현두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의 완도수목원에 새빨간 동백이 겨울을 배웅하고,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다.

목련과 버들강아지 가지에는 털이 보송보송한 봉오리가 맺혔고, 연둣빛 싹을 틔운 튤립은 자태를 뽐낼 준비를 마쳤다. 풍년화, 산수유, 생강나무는 노란 얼굴을 내밀어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수목원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앙상한 가지 대신 눈에 가득 찬 푸른 난대숲은 마음의 안정까지 가져다준다.

수목원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따뜻한 봄비를 흠뻑 맞은 수선화와 아열대 온실의 시계초, 꽃기린, 극락조화, 호주매화, 백주환, 반청옥 등 갖가지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으로 사계절 푸른 산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와 연접해 있어 음이온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상록활엽수림에서 품어져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효과가 높은 동백 군락지의 피톤치드(알파피넨․베타피넨)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또한 동백나무 자생지로 토종 동백을 감상할 수 있으며 300여 종이 넘는 동백나무 품종이 수집․전시돼 겨울과 봄철 다양한 동백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많은 관람객이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다양한 꽃과 함께 봄을 한껏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는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