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5시간40분 광주·호남권 정체구간 없어 |
[광주=미디어전남] 진태호 기자 = 귀성정체가 예상됐던 설 연휴 첫날인 18일 광주·전남에서는 대체로 원활한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동광주요금소(TG) 등 호남본부 관할 52개 영업소를 통해 광주와 전남으로 들어온 차량은 10만 여대, 빠져 나간 차량은 5만6000대로 총 15만6000여 대가 오간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6만대 가량의 차량이 이들 요금소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과 중부권 지정체 현상의 여파로 서울∼광주가 5시간40분, 서서울∼목포가 6시간20분 가량 소요되고 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전북 등 호남권에서는 이렇다할 지정체 구간이 없지만 수도권에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빠져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밤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밀릴 경우 최대 소요시간이 서울∼광주의 경우 귀성은 6∼7시간, 귀경은 6시간∼6시간30분, 서서울∼목포는 귀성과 귀경이 각각 7시간 안팎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 귀경 행렬의 경우 설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밤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