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맞이 행사 마련 민속놀이 체험, 세배하기, 떡국 썰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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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3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톡(talk) 톡(Câu chuyện) 통(通) 하는∼우리 세상’ 설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문화 체험의 기회와 새해소망을 비는 등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편지 띄우기․인절미 떡메치기․투호 및 제기차기․윷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떡국썰기 대회를 열어 빠르고 예쁘게 많이 떡을 썬 이주여성 3명에게 한석봉 어머니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맛있는 떡국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이주여성 서로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한국의 명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임우진 서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새해 덕담과 함께 이주여성들로부터 세배를 받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에 대한 향수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며 “이주여성들이 외롭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