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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2015-01-30(금) 16:24
[고흥=미디어전남] 류용석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실온에서 10일, 10도 해수 등에서는 최대 30~40일까지 생존하며 영하 20도 이하의 조건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 바이러스로 구토나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사람 간 감염으로도 쉽게 발병 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6일부터 5일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주간'으로 정해 집단급식을 하는 14개소 노인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교육과 함께 마을방송, 전광판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녹동 수협어판장을 중심으로 주변 횟집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리플렛을 배부하여 개인위생관리 방법 등에 대한 현장방문 군민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며 “손은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자주 씻고,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해 85℃, 1분 이상 익혀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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