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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근 녹물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 열어

2015-01-30(금) 13:07
[광양=미디어전남] 정광훈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1월 29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최근 관내 공동주택 온수에서 녹물이 발생함에 따라 시 관련부서, 주택관리사 협회, 보일러 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이런 현상이 일어난 원인 파악을 위해 보일러 회사와 시 수도과 등 수질관련 기관이 1차 응급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정확한 원인 진단을 하지 못하였으며, 단지 수질검사 결과 보일러 온수에서만 망간 등이 기준치를 초과된 것만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보일러 제작 4개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물 발생의 원인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보일러 열교환기에 대한 절단 시험과 공인기관의 수질검사를 요구하였고, 이에 보일러 제작사는 열교환기에 대한 해체 및 절단 시험을 오는 2월 3일 실시할 계획이다.

시 수도과는 다시 한번 5개구간(원수, 저수조, 수도꼭지, 보일러 입구․출구)에 대한 수질검사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물 원인 규명이 늦어져 시민들 불안감이 커진것에 대해 사과하고,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체 원인 발생 가능성을 열어 두고 모든 대책 수립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라며 “녹물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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