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뉴스
탑뉴스
정치
경제
사회
기동취재
전체기사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윤장현 시장 중재 빛났다

윤장현 시장“사회통합 계기삼아‘열린 광주’만들자”성명

2015-01-21(수) 16:53
[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금호타이어(주) 노사가 20일 임단협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성명을 내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성명에서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라고 평가하고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하며 타협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응답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을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아 경쟁력 있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상생의 정신은 미래 후손들의 넉넉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자 씨앗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광주시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지혜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번 극적인 타결에는 금호타이어 노사분규 사태를 지역경제의 최대 위기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던 광주시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장현 시장은 현장을 두 차례나 찾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촉구했고, 여러 경로를 통해 노조는 물론, 최고 경영진에게 지역민의 우려를 전하는 등 사태 해결에 노력해 왔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광주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노사분규가 민선6기 들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따라 추진중인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등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윤 시장은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출신인 박병규 사회통합추진단장을 타결 전까지 금호타이어 공장으로 매일 출근하게 하는 등 사태해결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민선6기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고 갈등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만드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주)가 경영정상화와 함께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노사 모델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20일 제35차 교섭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조합원 찬반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