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오피니언
사람들
칼럼
기자수첩
기고
톡톡 생활법률
최진의 주관적 시점

[투고] 영광소방서 홍농 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상수

겨울철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이 최우선

2015-01-08(목) 18:51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시설은 노후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데다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곤란하며 큰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 중 하나다.

대부분 축사는 샌드위치 판넬 구조와 볏짚, 사료나 보온재 등 가연물이 축사주변에 많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씨만 있어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축사 화재의 특성상 많은 가연물질로 인해 현장 출동 소방력은 화재를 진압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축사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하여 아래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로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관련 시설의 점검 등은 필히 전문 업체에 의뢰해 먼저 축사 내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콘센트 등을 사용할 때는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축사 안에서 사용하는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콘센트에 많은 배선(문어발식)을 연결하지 않는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축사 보수를 위해 용접?절단시에는 용접불티에 의해 볏짚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많이 발생되므로 소화수와 소화기 등을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축사관리자의 자율방화의식 고취이다. 그 이유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어느 건축물보다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농촌외곽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축사 전체를 소실하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화재는 항상 방심한 가운데 발생하니,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축사 농가를 만들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