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비닐하우스 화재 피해 입은 농가 복구 지원 청자골 강진화훼(주) 회원, 강진군 공무원 등 복구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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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6일 강진원 군수가 칠량면 화재피해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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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지난 15일 장미 재배 비닐하우스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적기 영농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복구 지원에 민관이 나섰다.
비닐하우스 화재는 지난 15일 아침 7시 경 강진군 칠량면 단월리 김변중(51세)씨의 장미재배 비닐하우스 내 전기시설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119와 청자골 강진화훼(주) 20여명의 회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김씨의 장미재배 하우스 990㎡와 다겹보온커튼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천만 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화재 시 발생 된 가스 장해로 인하여, 재배 중인 장미를 당분간 수확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졌다.
이에 지난 16일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청자골 강진화훼(주) 등 약 30여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보온커튼 제거와 화재 잔재물 정리작업을 벌이는 등 빠른 복구에 힘을 모았다.
특히 폭설에도 불구하고 화재 복구현장에 긴급 방문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장을 둘러 본 후 “피해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관계 공무원들이 일손 돕기에 동참하게 됐다" 며 "하우스가 신속히 복구되어 피해농가가 빠른 시일내에 농업경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화재 피해농가 김변중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경황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신속한 복구 지원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복구 지원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보온커튼 재설치 등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