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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섬․숲’관광 자원화 해설사 역할 커

이낙연 지사,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서 당부

2014-12-13(토) 13:56
[전남=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가고 싶은 섬, 숲속의 전남 관광자원화를 위해 문화관공해설사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전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 이 지사는 “지난달 한일해협 시도현 교류 지사 회의에 참석한 일본의 지사들과 순천만을 방문했을 당시 안내를 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에 일본에서 오신 지사님들이 감동과 부러움을 갖고 돌아간 적이 있다”며 “관광객이 평범하게 지날 수 있는 것에도 오랜 감동과 기억이 남도록 해주는 것이 해설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을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가꾸기 위해 가고 싶은 섬, 숲속의 전남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모래 속에서 금을 캐는 것처럼 도내 관광자원이 더욱 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라남도 내 시군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참여해 우수 해설사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명사 초청 특강 등 해설사 능력 배양 맟 교류 증진을 위한 자리로 치러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설활동으로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공로로 광양시 송찬규 씨, 담양군 박미숙 씨, 구례군 박진숙 씨, 무안군 정해숙 씨, 진도군 이평기 씨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영종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을 해설사로 집중적으로 양성해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섬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홍보와 안내를 할 섬 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섬 관광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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