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심리극․통합예술치료 실시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부적응학생 예방 |
[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전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부적응학생 예방을 위한 심리극․통합예술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희석 소장(마음숲심리상담센터)의 심리극 공연 ‘멋진 친구 프로젝트’ , 강동호 소장(나답게 치유성장연구소)의 역할극 ‘좋은 친구들’, 조유순 소장(와우상담심리연구소)의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 ‘괜찮아, 성장통이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위험성 인식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재발 예방을 위한 역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학교폭력으로부터 생긴 상처를 회복하고 예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역할극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많은 교육을 들어보았지만 이번 역할극은 직접 무대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해 보았다. 역할극이었지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경험해봄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좀 더 피부로 와 닿음을 느꼈으며 방관하는 자세는 좋지 않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덕근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결코 한 사람의 개인문제가 아닌 만큼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이해와 지원이 필요한데, 심리극 공연과 역할극,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신을 개방하면서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강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